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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서울 버스에 '테이크 아웃 커피' 들고 못 타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테이크 아웃 커피'를 들고 탈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버스 운전사가 테이크 아웃 커피처럼 다른 승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음식물을 들고 탑승하는 승객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버스에 뜨겁거나 차가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탔다가 버스가 급출발, 급정차할 때 이를 쏟는 바람에 승객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규제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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