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오늘(29일)이 지나면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새해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화려하고 커다란 수정구가 43미터 높이의 기둥을 타고 내려옵니다.
'크리스털 볼 드랍'이라고 부르는 타임스퀘어의 유명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1907년부터 시작됐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렇게 삼각형 모양의 크리스털을 하나하나 설치하는 건데, 이런 패널이 2천6백 개가 넘게 모여야 수정구가 완성된다고요.
그 화려함만큼이나 무게도 어마어마한데요. 무려 5천 킬로그램이 넘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