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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여유국, 주요 여행사에 한국 단체관광 허용 확인

중국 베이징시 여유국이 베이징 지역 주요 여행사들을 소집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을 다시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이징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베이징 여유국은 오늘 오전 베이징 지역 주요 여행사 10곳을 소집해 한국행 단체관광을 정상화하겠다고 구두로 지시했습니다.

소집된 여행사 대부분은 대형 여행사들로 한국 관광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집대상에는 국영 여행사와 민영 여행사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크루즈 선박과 전세기 취항 금지, 온라인 모객 금지, 롯데 관련 업체 이용 금지 등 기존 3가지 금지 항목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여행업계는 내년 1월부터 중단됐던 산둥지역 한국 단체관광도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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