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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국정원이 이명박 정부 때 수주했던 아랍에미리트 원전 사업의 이면계약 여부를 조사했던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국정원은 아랍에미리트 원전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을 국내로 들여와 처리한다는 약속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봤습니다.
▶ [단독] "朴 국정원, MB 정부 UAE 원전 수주 이면계약 의혹 조사"
▶ [단독] '핵폐기물·폐연료봉 韓 처리' UAE와 약속 있었나
▶ MB가 체결한 군사협정, 朴이 미이행…"UAE 뿔났다"

2.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에 국정원 간부가 동행한 것도 이런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 실장이 이면 계약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국정원 1차장과 함께 방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단독] 국정원이 진상 파악?…원전 수주 과정 관여 확인
▶ 'UAE 원전 수주 이면계약' 존재 여부 밝힐 수 있을까?

3. 문재인 대통령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절차와 내용에서 중대한 흠결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간 공식 약속이긴 하지만,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라고도 말했습니다.
▶ 문 대통령 "위안부 합의 흠결 확인"…사실상 파기 선언
▶ 아베, 직접 나섰다…"위안부 합의 1mm도 못 움직여"

4.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당시 북측 근로자 임금이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전용됐다는 통일부 발표는 청와대가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단 전면 중단도 공식 회의 전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구두지시로 결정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개성공단 '자금전용' 표현, 당시 靑 지시로 넣었다

5.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를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거래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 포함한 추가 대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가상화폐 고강도 추가 대책 보니…'거래소 폐쇄' 검토
▶ "김치 프리미엄" 해외 언론도 韓 가상화폐 집중 보도

6. 서울 강서구청 인근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 '쾅' 시내버스 덮친 대형 크레인…1명 사망·16명 부상
▶ 흙바닥 피하라고 했는데…안전 무시한 크레인 사고 현장

7. 롯데건설이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따내려 홍보대행사를 앞세워 수십억 규모의 금품을 뿌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롯데가 홍보대행사에 80억 원을 지급했는데, 이 돈이 조합원들에 대한 금품 제공에 쓰인 거로 보고 있습니다.
▶ [단독] 재건축 따내려 수십억 금품 제공…롯데건설 수사 확대

8. SBS가 제천 참사 당시 CCTV를 분석했더니 처음 불이 난 시간이 첫 신고 접수보다 20여 여분 앞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유족들도 건물 관계인이 제때 신고하지 않아 불이 커지는 걸 막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제천 화재 CCTV 보니…신고 26분 전 천장서 불빛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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