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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맑음…대부분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 볼 수 있다

새해 첫날 맑음…대부분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 볼 수 있다
새해 첫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이 오늘(28일) 발표한 해넘이·해돋이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에는 서해상에서 구름이 발달하면서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 제주도에서는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새해 첫 날인 1월 1일에는,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이 맑은 것으로 예상돼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새해 첫해는 1월 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부터 떠오르겠고 울산에서는 오전 7시 32분, 서울에서도 오전 7시 47분에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토요일인 30일 오후에는 서해안부터 눈이나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이나 비는 일요일인 31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31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새해 첫날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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