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될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美)행-아름다워지는 여행'(이하 '여행말고 미행')에서는 SBS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 홍재경과 그녀의 절친인 연상은 아나운서와 주정경 기상캐스터가 함께 스키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홍재경은 늦은 밤 숙소에서 평소 절친하게 지내온 개그맨 박성광에게 전화를 걸어 아나운서 3명과 함께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광은 홍재경의 전화를 받자마자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는가 하면, 이어진 “홍재경, 연상은, 주정경 세 사람 중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사람의 이름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행말고 미행'은 28일 밤 9시 3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 29일 밤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