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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우리카드 제물로 3연승…펠리페 33점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2의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전력의 주포 펠리페는 33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승점 29(9승 10패)를 쌓아 대한항공(승점 28)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3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보다 8개 많은 32개의 범실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여자부에서는 2위 현대건설이 선두 도로공사의 9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승점 30(10승 6패)을 쌓아 도로공사(승점 34·11승 5패)와 격차를 승점 7에서 4로 좁혔습니다.

외국인 선수 엘리자베스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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