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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택서 노부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

충주의 한 마을 주택에서 노부부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5시 45분쯤 충주의 한 마을 주택에서 80살 A씨와 아내 71살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와 B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친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으며 집 안에서 둔기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마을 CCTV를 분석하는 등 A씨 부부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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