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BO 비디오판독센터, 상암동서 야구회관으로 이전 완료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던 KBO 비디오 판독센터가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건물로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KBO는 비디오판독 센터 이전을 크리스마스 전에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센터는 4층에 있으며 협소한 공간 탓에 KBO 심판위원회, KBO 기록위원회와 사무실을 나눠 씁니다.

KBO는 내년 시즌 영상 분석 오퍼레이터 운영 업체를 공개 입찰로 선정할 방침이며 이 업체는 비디오판독센터 오퍼레이터와 현장에 나간 운영 요원 등의 인력을 관리합니다.

올해 KBO리그 총 720경기에서 나온 비디오판독 요청은 706회로 경기당 평균 0.98회였습니다.

이 중 220차례 심판의 원심이 번복돼 번복률은 31.2%였고 비디오판독 평균 소요시간은 1분 44초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