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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소멸? 걱정 마세요"…대한항공 사용 지원책 마련

대한항공이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로 2018년 12월 31일 자정 이후 소멸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 소진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미소진 마일리지 보유 고객의 90% 이상이 1만 마일 이하 마일리지를 갖고 있고, 1인당 평균 마일리지가 3천 마일 수준임을 감안해 소액 마일리지를 쓸 수 있는 상품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소액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로고상품을 확대하고 소액 마일리지 소진처를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또 소액 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가족 마일리지 합산과 양도와 관련된 안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제휴 카드도 확대하고, 여행사와 연계해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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