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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내년 YG 떠날까?…YG 측 “결정난 것 없어”

싸이, 내년 YG 떠날까?…YG 측 “결정난 것 없어”
‘강남스타일’의 성공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싸이가 내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독자적 활동에 나선다는 관측이 나왔다.

27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새로운 회사를 차리고 활동하기 위해서 여러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앞서 싸이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어 2015년 계약금 없이 3년 재계약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싸이는 YG엔터테인먼트의 독립 레이블인 ‘PSYG’ 법인을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 영역을 구축해왔다.

내년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싸이가 ‘PSYG’가 아닌 완전히 다른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일부 매체들은 이를 위해서 싸이가 대기업의 투자 유치를 할 수도 있다는 보도까지 내놓았다.

이에 대해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아무것도 결정 난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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