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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내년 3월 이후 개최 조율 중"

"한·중·일 정상회의 내년 3월 이후 개최 조율 중"
일본 정부가 연내 개최를 추진했던 한·중·일 정상회의를 내년 3월 이후에 여는 방향으로 한·중 정부와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이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에는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일본 정부에 전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았지만 지난해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 사태 등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안 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지만 중국측이 미온적인 입장을 고수해 2015년 11월 한국 개최 이후 2년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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