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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꺾고 8연패 탈출

프로배구 V리그에서 최하위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을 꺾고 8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KB손해보험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토종 거포 송명근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송희채가 17득점, 마르코가 14득점, 김요한이 1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팀 창단 후 최다 연패 위기에 몰렸던 OK저축은행은 8연패에서 탈출하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OK저축은행은 V리그에 뛰어든 2013년 말에 8연패를 당했고, 올 시즌에도 8연패 부진을 겪었습니다.

5승 14패, 승점 17을 기록한 OK저축은행은 6위 우리카드와 격차를 4점으로 좁혔고, KB손해보험은 최하위 OK저축은행에 덜미를 잡혀 그대로 5위(9승10패, 승점 25)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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