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네온이라는 악기를 아시나요? 아르헨티나 하면 탱고가 떠오르는데, 바로 탱고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악기라고 합니다. 아코디언 비슷하게 생기기는 했는데, 연주법도 다르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고상지 씨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KAIST 대학생이 왜 반도네온에 빠지게 됐는지, 그리고 반도네온의 매력은 무엇인지, 일반인들도 쉽게 살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악기인지 등등 여러 가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 이런 저런 일로 가슴 아프고 무거웠을 시청자분들을 위해 반도네온 소리를 들려달라고 부탁도 했습니다. 어둡다는 뜻의 暗이라는 자작곡을 들려줬습니다. 고상지 씨의 미래가 밝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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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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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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