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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등 2명 소환조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26일) 이 병원 간호사와 간호기능원을 소환해 병원 관리체계에 대해 집중 조사 중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건이 벌어진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와 간호기능원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들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과 위생관리 등에 관해 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이들을 포함해 7∼8명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숨진 신생아의 사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밝혀지기 전 이들 조사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 진료체계와 위생관리 구조 전반을 파악하는 것이 경찰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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