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짜릿한 '블로킹 역전 쇼'…삼성화재, 전반기 선두 질주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삼성화재가 우리카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세트와 3세트를 차례로 내준 데 이어 4세트에도 11대 5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습니다.

벼랑 끝에서 블로킹 1위 팀다운 철벽 방패가 살아났습니다. 센터 김규민과 타이스, 황동일이 우리카드의 공격을 다섯 번이나 막아내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타이스는 타점 높은 스파이크로 역전을 이끌며 입석까지 가득 채운 3천 6백여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삼성화재는 전반기 최종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