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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빼고연애중' 하하 "난 나쁜놈, 별아 미안해"

'나만빼고연애중' 하하 "난 나쁜놈, 별아 미안해"
‘나만 빼고 연애중’의 하하가 로맨틱한 남편이 되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내인 별에게 사과하며 반성했다.

23일 밤 11시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이 첫 방송됐다. ‘나만 빼고 연애 중’은 실제 연애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각자의 집에서 화상 채팅으로 집합, 각 커플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VCR을 함께 보고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다. 방송인 하하는 그런 여자들의 연애수다 속에서 진행자 겸 남자대표로 나선다.

여자 출연진은 총 다섯명이다. ‘연애 134일차’ 아나운서 김가영(29), ‘연애 136일차’ 리포터 강세련(25), ‘연애 2년차’ 광고 모델 박예진(28), ‘연애 5년차’ 미모의 BJ 이나래(27), ‘솔로 5년차’ 한국무용 강사 한솔(28)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예진과 미국인 케빈 국제커플의 데이트 모습을 본 하하는 스스로를 책망했다. 두 사람은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캠핑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서로를 챙겼다. 특히 케빈은 리어카 두개를 세워 그 위에 천을 씌우더니, 빔을 쏘아 영화를 보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 모습들을 지켜본 하하는 “전 나쁜 놈이에요. 고은아 미안하다. 넌 정말 나쁜 놈이랑 살고 있는거야”라며 케빈처럼 잘 챙겨주지 못하는 남자인 것에 아내인 별(고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나만 빼고 연애중’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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