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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직전 건물 누수 방지 공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천장 배관에 감아 놓은 열선에 이상이 생겨 불이 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 천장서 불 시작…사고 직전 누수 공사
▶ 누수 작업 중 '열선 충격' 가능성…불꽃이 튄 이유는

2. 이번 참사의 희생자 29명의 넋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추모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희생자의 첫 발인식도 엄수됐습니다.
▶ 제천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오열 속 발인

3. 불이 난 건물은 3주 전에 소방점검까지 받았지만 이번에 피해를 키운 자동문 문제는 아무 지적이 없었습니다. 허술한 소방관리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3주 전 소방점검서 문제 발견…'자동문 검사'도 허술

4. 서해안의 짙은 안개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미세먼지도 심해, 서울 등 수도권은 내일(24일)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항공기 지연…뿔난 승객들

5.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던 이원종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이 전 실장은 지난해 5월부터 석 달 동안 매달 5천만 원씩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단독] 이원종 前 실장 "국정원서 매달 5천만 원 받았다"

6.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한 새로운 대북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북한에 공급되는 석유 정제품의 양을 줄이고, 해외 파견 노동자들을 조기 귀국 시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안 결의…'외화벌이' 틀어막는다

7. 연말연시 기부가 예년에 비해 약 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부금 유용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기부 시설이나 기관을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기부 시설 믿을 수 없어"…예년만 못한 '연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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