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반도체 가격에 불만을 품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제소에 따라 삼성 관계자들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중국 21세기 경제보도가 22일 보도했습니다.
21세기 경제보도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제소에 따라 발개위가 사전 조사에 들어갔지만 이것이 삼성에 대한 반독점조사로 이어질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삼성의 반도체 가격이 지난 6분기 연속 올랐고 내년 1분기에도 인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중국 삼성 관계자는 반도체 가격과 관련해 발개위로부터 공식적인 조사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