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임수정, "늙어 보인다" 지적한 누리꾼 향해 소신 발언

[스브스타] 임수정, "늙어 보인다" 지적한 누리꾼 향해 소신 발언
배우 임수정의 일명 '민낯 논란'이 재조명됐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여성 나이 유통기한 논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그동안 노화를 대비하는 안티에이징이 트렌드였다면 이제 안티 안티에이징이 대세"라며 "요즘은 노화를 막는 것보단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스브스타] 임수정, "늙어 보인다" 지적한 누리꾼 향해 소신 발언
그러면서 이 기자는 "요즘 해외 유명 스타들도 동참하는 메이크업 프리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며 과거 임수정이 SNS에 올렸던 게시물을 언급했습니다.

임수정은 지난해 3월 자신의 민낯 사진을 보고 "늙어 보인다"는 내용의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향해 진심이 담긴 장문의 글을 SNS에 남겼습니다.
[스브스타] 임수정, "늙어 보인다" 지적한 누리꾼 향해 소신 발언
당시 임수정은 "민낯이 자신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저도 더 예쁜 모습으로 올리면 좋겠습니다만 몸 상태의 작은 변화도 얼굴에서 표현되는 나이인 건 사실인데 어쩌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수정은 "감히 말씀드리자면 제 생의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의 나', 30대의 여성으로서의 저의 삶을, 그리고 저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임수정은 배우로서 더욱 건강하고 매력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1979년생으로 올해 39살인 임수정은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동안 배우로 통합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당신의 부탁'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