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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야당, 임시국회서 보이콧과 정쟁으로 허송세월"

우원식 "야당, 임시국회서 보이콧과 정쟁으로 허송세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2월 임시국회를 돌아보며 보이콧과 정쟁으로 허송세월하게 한 일부 야당에 대해 강한 유감스러울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 본분은 국민을 위해 입법 성과를 내는 것이고 그것은 누가 뭐라 해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법을 악용하는 법 위의 법사위 모습을 적나라하게 확인했다며 국회법 개정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국회 안의 갑질과 악순환을 끊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 입장차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개헌특위 연장 문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을 겨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내년 6월 개헌은 국민과 한 분명한 약속인데 약속을 지키자는 상식적인 주장을 정치공세로 치부하고 대화 테이블부터 걷어차는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행동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개헌을 언제 할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한정 개헌특위를 연장하고 무산된다면 국민 신뢰에 금이 가고 혈세만 줄줄 새어나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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