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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현장 브리핑 "중앙 계단으로 연기 확대…승강기로 옥상까지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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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6시쯤 충북 제천시 화소동 복합건축물 화재현장에서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이 피해 현황 등 언론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 서장은 “신원확인은 각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경찰들이 확인을 했다. 유품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사망자 29명 중에 28명 신원이 확인됐다. 1명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초 발화 지점은 1층 주차장으로 추정된다. 6시 30분부터 현장 감식과 수색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29명 희생자 가운데 20명은 2층 사우나에서 나왔습니다. 대부분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폐된 사우나로 급속하게 유독가스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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