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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연애도시, 사랑 앞에 직진…엇갈리는 男과 女

[스브스夜]연애도시, 사랑 앞에 직진…엇갈리는 男과 女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출연진들이 본격적으로 이성을 향해 돌진했다.

21일 방영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 8명의 남자와 여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셋째 날을 맞이했다. 

이날 데이트 규칙은 남자가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 4명의 남자들은 각각 카드가 찾았고, 천경이 찾은 카드에는 비엔나로 가는 1박 2일 행 티켓이 있었다. 기차표와 호텔 카드가 들어있었던 것.

천경은 전날 데이트한 예영과 서령이 아닌 슬기를 택했다. 천경과 슬기는 비엔나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과거 사랑 이야기를 하며 천경의 이야기를 듣던 슬기가 공감을 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천경에게 관심을 가졌던 예영은 명진의 선택을 받아 미슈콜츠 온천 데이트를 즐겼다. 명진은 예영에게 직진남인 만큼 계속해서 쐐기 눈빛을 발사하며 마음을 표했다.

서령은 준혁과 정환의 선택을 받아 세 사람이 데이트를 펼쳤다. 하지만 정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서령과 준혁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어 서령은 두 남자에게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전했다.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휘는 홀로 여행을 떠났다. 레스토랑에서 자신만을 위한 식사를 하며 누군가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했다. 그리고 어둠이 깔리자 준혁에게 심야 데이트를 신청하며 케이크를 선물했고, 준혁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준혁의 말에 휘는 “오빠 같은 사람이 없더라. 더 만나 볼 필요도 없겠다 싶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다음날 휘와 준혁은 몰래 시장 데이트를 나갔고, 예영과 서령은 쇼핑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예영은 천경에게 관심이 있지만 명진의 적극적인 면모에 흔들리는 마음을, 서령은 준혁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드디어 여자들에게 남자들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데이트 신청방법은 원데이 티켓. 슬기와 서령은 준혁을 택했고, 예영은 천경을 택해 8명의 남녀는 엇갈리는 사랑의 짝대리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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