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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아닌 쌍둥이 유니폼' 김현수, 눈물의 LG 입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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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유턴한 '타격기계' 김현수(29·LG 트윈스) 선수가 곰이 아닌 쌍둥이 유니폼을 입고 눈물의 인사를 했습니다. 김현수는 12월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LG 트윈스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9일 LG와 4년간 115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김현수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수차례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LG 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두산 베어스 팬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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