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40대 주부를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심천우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는 오늘(21일) 심천우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또 납치와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강정임과 심천우 6촌 동생에게는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심천우에게는 사형을, 강정임과 심천우 6촌 동생에게는 징역 30년씩 구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