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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신태용 감독 앞에서 '골대 불운'…팀은 역전패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최근 맹활약하는 공격수 석현준이 유럽파 점검에 나선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석현준은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 10일 AS모나코전 멀티골을 포함해 시즌 5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이날도 여러 차례 골대를 노렸지만 6호 골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특히 후반 29분 찰스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받아 회심의 헤딩슛을 시도했는데,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소속팀 트루아는 전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3골을 내리 내줘 3대 1로 패배했습니다.

디종의 권창훈은 앙제와 원정경기에 후반 23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의 2대 1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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