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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단독 1위 점프…파죽의 8연승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주력 선수 김정은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최하위 KDB생명을 손쉽게 꺾고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은행은 구리 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원정경기에서 67대 54로 승리했습니다.

우리은행은 13승 3패를 기록해 국민은행을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라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신한은행전에서 어깨를 다친 김정은이 결장했지만, KDB생명을 경기 내내 압도했습니다.

임영희가 17점 6어시스트, 박혜진은 16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나탈리 어천와는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최하위 KDB생명은 4승 12패를 기록해 5위 KEB하나은행과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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