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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출신' 서재응, 코치로 KIA 복귀

'빅리그 출신' 서재응, 코치로 KIA 복귀
서재응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KIA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합니다.

KIA는 서재응 위원과 코치 계약을 했고, 보직은 추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서재응 코치는 2015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고, 2년 동안 해설위원으로 KBO리그를 지켜봤습니다.

현역 시절 '컨트롤 아티스트'로 불린 서 코치는 199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002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18경기 출전,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입니다.

2008년 KIA에 입단해 KBO리그에서는 164경기 42승 4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 KBO리그 생활도 고향팀 KIA에서 한 서 코치는 다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내년 시즌 그라운드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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