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하원에서 세제개편안이 통과된 가운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7.45포인트, 0.15% 하락한 24,754.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8.69포인트, 0.32% 내린 2,681.47에, 나스닥 지수는 30.91포인트, 0.44% 낮은 6,963.8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세제안이 하원에서 통과되고 상원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일부 이익 실현 매물이 나왔고 애플 등 일부 기술주가 내림세를 보인 것도 지수 하락에 일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