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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200만 돌파…'국제시장' 보다 이틀 빨라

'강철비' 200만 돌파…'국제시장' 보다 이틀 빨라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가 개봉 6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철비'는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1,300만 흥행작 '국제시장'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강철비'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점령한 데 이어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좌석점유율에서도 개봉주 주말 평균 50% 이상의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고, 개봉 2주차 평일에도 동시기 개봉작 포함(단관 개봉 제외) 전체 좌석점유 율에서 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20일 경쟁작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하는 가운데 '강철비'는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과 함께'가 예매율 50%를 돌파해 1위 자리를 위태롭게 하기 때문이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정우성,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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