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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4人, 故 종현 상주로 '멤버 가는 길 끝까지 배웅'

샤이니 4人, 故 종현 상주로 '멤버 가는 길 끝까지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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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고(故) 종현의 상주가 됐다.

샤이니 멤버 온유, 키, 민호, 태민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같은 그룹 멤버 종현 발인식에서 상주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빈소를 지키며 고인의 가는 길을 끝까지 배웅한다. 10년이 넘게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샤이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공개된 화면에도 샤이니 멤버들의 이름이 상주로 올라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지상 2층 20호실에 차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 또 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지인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팬과 일반인들도 서울아산병원에 따로 마련된 팬 조문장소에서 추모할 수 있다.

샤이니 종현은 18일 서울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발인은 21일 오전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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