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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저승의 판타지 실감나게 즐기자…4DX 관람 포인트

'신과함께', 저승의 판타지 실감나게 즐기자…4DX 관람 포인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4DX로 개봉한다. 4DX는 CJ 4DPLEX가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D 영화 상영시스템이다.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7개 지옥의 변화무쌍한 배경과 그 속에서 캐릭터들이 겪는 험난한 여정을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실감나게 구현한다. 39살에 생을 마감한 김자홍이 저승에서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을 벌하는 총 7개 지옥을 오가는 동안, 각 지옥은 용암, 빙산, 사막, 바다 등 험난한 배경으로 교차한다.

이처럼 다양한 배경을 4DX만의 전매특허인 향기, 안개, 바람, 섬광 등 20가지 이상의 환경효과로 공간에 따라 차별화해 관객들은 온습도의 차이까지 직접 김자홍의 여정을 함께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추격전 역시 '신과함께-죄와 벌' 4DX만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배를 타고 이동하는 김자홍과 저승차사 일행을 쫓는 지옥귀 무리와의 액션은 모션 체어의 움직임과 워터 효과를 만나 관객들이 플룸라이드를 타면서 지옥귀와 전투하는 듯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저승차사 강림과 원귀의 고층 건물 추격전은 빠른 속도의 카메라 무빙을 4DX 모션체어가 타이트하게 쫓으며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속도와 원근감, 근접 전투의 긴장감까지 4DX는 가장 실감나고 다이나믹하게 '신과함께-죄와 벌'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오달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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