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데 대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곧 반대 결의안 표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결의안 초안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모든 결정을 백지화하는 내용입니다.
또 예루살렘의 지위는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미국 정부에 유감을 표시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의안 채택은 15개 이사국 중에 14개 나라가 찬성을 하고 있지만 미국이 반대해서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