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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도로공사, 흥국생명에 역전승…7연승 질주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흥국생명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주포 이바나 네소비치가 양 팀 최다인 37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도로공사는 승점 2점을 추가해 시즌 10승 4패, 승점 31로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승점 30점을 돌파했습니다.

2위 현대건설(8승5패, 승점 24)과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흥국생명은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해 최하위 탈출에 성공하며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GS칼텍스가 여자부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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