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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르딕스키 신의현, 바이애슬론 월드컵서 값진 동메달

2018 평창패럴림픽 금메달 기대주인 신의현이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 15㎞ 남자 좌식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의현은 캐나다 앨버타 주 캔모어에서 열린 경기에서 45분30초8을 기록해 러시아의 고르코프 이반과 피터슈카프 로만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은 50분51초5의 기록으로 9위를 차지했습니다.

'귀화선수' 원유민은 53분36초1로 14위에 올랐습니다.

이 종목 강팀인 러시아는 도핑 스캔들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소속이 아닌 IPC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의 자격 회복 여부는 오는 19일에 열리는 IP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되고 평창패럴림픽 출전 여부도 판가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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