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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족장의 클라스"…김병만, 정글 헌터 리턴즈

[스브스夜] "족장의 클라스"…김병만, 정글 헌터 리턴즈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김병만이 정글 헌터 리턴즈를 알렸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서 병만족은 허기에 지쳐있었다. 이에 앞서 이들은 팀을 나눠 움직였다. 김병만 박세리 김환 아나운서는 올가미 팀을 결성해 정글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멧돼지 잡기위해 올가미를 설치했고, 이천희 이종현은 바다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다. 이천희 이종현은 호기롭게 바다 사냥에 도전했지만 빈손으로 돌아왔기 때문. 병만족은 할 수 없이 나머지 두 팀이 찾아온 얌과 파파야로 끼니를 때워야 했다.

결국 김병만이 나섰다. 김환 아나운서와 밤바다 사냥을 나섰다. 거침없이 출발해 낮은 수심에도 사냥감 찾기에 나섰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5개월 만에 왔는데 정말 설렜다. 바다 속엔 또 뭐가 있을까. 빨리 가서 확인하고 싶었다”고 설렌 마음을 전했다.

김병만은 바다 사냥을 시작하자마자 물고기 발견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천하의 족장이 3연속 헛방을 날렸다.

그렇게 연거푸 사냥에 실패하던 중 크레이피시의 다리를 발견했다. 수심이 얕은 곳이 크레이피시의 서식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기어 다니며 수색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크레이피시를 잡았다. 

김병만은 또 다른 사냥감을 찾으러 나섰다. 몸집이 큰 물고기를 신중하고 은밀하게 명중해서 잡았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사냥에 성공했고, 그 결과 크레이피시 2마리, 물고기 2마리를 잡았다. 

김병만 덕분에 병만족은 단백질 섭취에 행복해 했다. 크레이피시의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 했고 그 맛에 “맛있다”는 말을 연발했다. 김병만 역시 “식감은 최고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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