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정글의 법칙’ 새 시즌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SBS 측은 “김성령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김성령을 필두로 한 35번째 병만족이 생존하게 될 무대는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 제작진에 따르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최후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칠레는 족장 김병만이 그동안 가장 도전하고 싶어 해온 꿈의 생존지다.
칠레는 세계적인 매거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8년 꼭 가야 하는 나라 1위‘로 선정된 만큼 새해 포문을 여는 병만족의 첫 도전으로는 최적의 무대인 셈이다.
평소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여왕 김성령’과 ‘족장 김병만’이 함께 뭉쳐 아름다운 칠레 대자연을 무대로 어떤 특급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 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던 뜻밖의 조합인 만큼, 기존의 ‘정글의 법칙’과는 또 다른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글에 강림한 여신’ 김성령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칠레 편은 오는 2018년 1월 촬영 후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