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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최순실 씨에게 검찰과 박영수 특검팀이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중형 구형에 최 씨는 괴성을 지르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 최순실 징역 25년·벌금 1,185억 구형 "반성의 태도 없어"
▶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에 비명·오열…"옥사하란 얘기냐"

2. 국빈 방중 이틀째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 나라가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운명적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모두가 아는 이유로…" 사드 공개 언급 피한 한·중 정상
▶ "사람이 먼저" 손 내민 문 대통령, '中 사드 얼음' 녹일까

3.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조건 없이 대화할 수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백악관이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엇갈린 발언들이 뭘 뜻하는 건지 취재했습니다.
▶ 美, "조건 없이…" 파격 제안 하루 만에 "대화 시점 아냐"

4. 올 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분석했더니 사회탐구영역에서 난이도 조절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이 변별력을 잃으면서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 한 문제 틀렸는데 3등급…"수능 사탐 난이도 조절 실패"

5. 한 국립 의대가 지난해 편입 전형에서 합격권에 들었던 5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뒤늦게 편법 구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직원의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원인이었습니다.
▶ [단독] 작년에 떨어진 의대, 이제야 합격?…"직원 실수"

6. 서울 도봉구 창동역 앞에서 노점상과 주민들이 한 달 넘게 맞불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생업 확보와 환경 개선 사이 양보 없는 대립이 이뤄지고 있는 건데, 구청 측은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노점상 웬 말이냐!" vs "같이 살자"…갈등 불 지핀 구청

7.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한국인 범죄자 40여 명이 송환됐습니다. 사상 첫 범죄자 집단 송환에 전세기까지 동원됐습니다.
▶ 40여 명 범죄자 한 번에…필리핀서 날아온 '특별 수송기'

8. 시판 중인 일부 패션 팔찌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이 허용치보다 최대 7백 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납과 카드뮴은 신경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 일부 패션팔찌서 발암물질 납·카드뮴 제한기준 703∼720배 검출

9. 한국은행이 국내 대출금리가 1% 포인트 뛰어도 가계와 기업이 견딜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내년에도 금리 인상을 더 빨리, 더 많이 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한국은행 "금리 1%p 올라도 가계·기업 부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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