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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정유미-현우, 핑크빛 로맨스 비하인드

브라보마이라이프 정유미-현우, 핑크빛 로맨스 비하인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와 현우가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하도나(정유미 분)와 김범우(현우 분)가 첫 키스를 기점으로 핫 커플에 등극했다. 이들이 핫 커플에 오르기까지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되짚어봤다.

먼저 두 사람은 처음 카메라 울렁증으로 7년째 데뷔를 못하는 신인 배우와 그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켜야만 PD로 정식 데뷔할 수 있는 드라마 조감독으로 만났다. 하도나는 카메라만 보면 말문이 막히는 범우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물건도 팔게 하고, 셀프 카메라로 일상을 찍게 하는 등 극한 훈련에 돌입, 결국 그가 무사히 데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어미새에게 첫 날갯짓을 배운 아기 새처럼 범우는 도나를 따르고, 도나는 범우를 챙기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서서히 싹트게 됐다.

여기에 하도나에 대한 선배 배우 설도현(강지섭 분)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가 범우에게 사랑의 촉매제로 작용했다. 설도현에게 도나를 뺏기고 싶지 않은 범우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도현에게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범우는 도나에게 매일 한 발짝씩 도나에게 가까이 가겠다고 선언했으나 지난 주 “내 마음의 정체를 알 수 없어서 겁나”라는 도나의 말 한마디에 그는 기습 키스로 응답, 열 발짝 정도 가까이 다가가게 된 상황이다.

이에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고 여긴 설도현은 범우에게 “선배한테 양보하라”고 윽박지르지만, 범우는 “사랑에 있어서 양보가 어디 있습니까?”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기세여서 하도나와 범우 커플의 뜨거운 행보가 갈수록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16일 4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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