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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등 믹타 5개국, 北에 비핵화 대화 복귀 촉구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 중견국간 협의체인 '믹타'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개발 중단과 비핵화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제11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행위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 등 관련 유엔 규정을 준수해 나가면서 비핵화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2차관과 아흐멧 일드즈 터키 외교차관, 페브리안 루디야드 인도네시아 외교차관, 아브라함 사모라 멕시코 외교장관 특별보좌관, 캐롤린 밀러 호주 외교차관보 등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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