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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최강한파 기승…내일 오후 누그러져

최강한파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오늘(14일)도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0.8도, 철원은 영하 17.5도를 기록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에는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와 같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과 같은 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오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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