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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과 중국이 북한 붕괴와 같은 급변사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은 유사시 휴전선을 넘더라도 다시 내려오는 등 중국과 군사적 충돌을 피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미·중, 北 급변사태 논의…"핵 확보하면 남쪽으로 복귀"
▶ '한반도 운명' 놓고 논의하는 주변국들…우리 정부는?

2. 틸러슨 美 국무장관이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화의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춘 제안에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 틸러슨 "만나서 날씨 얘기라도…北, 조건 없이 대화하자"
▶ '北 급변사태' vs '대화'…美, 어느 쪽에 무게 두고 있나?

3.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한 중국 측 인사가 우리 차관보급이어서 홀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14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 문 대통령, 차관보급이 영접…'홀대 논란' 속 방중 시작

4. 가상화폐 시장이 과열되자 정부가 긴급대책을 내놨습니다. 미성년자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의 가상화폐 계좌개설과 거래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미성년자·외국인 거래 금지" 가상화폐 규제 대폭 강화
▶ 투기 위험수위…'비트코인이 휩쓴 한국' CNN 방송까지

5. 정부가 다주택자들의 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세금을 깎아주고 건강보험료 부담도 줄여주기로 했는데 임대주택 등록을 유인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부, 임대주택 등록 유도 대책…'전·월세 난민' 막는다
▶ 세입자 보호한다지만…'전월세 상한제'는 또 검토 연기

6. 잇따르는 쓰레기 수거 환경미화원 사고는 좀체 개선되지 않는 열악한 작업 여건이 이유로 꼽힙니다. 장기 수의계약이 관행화되면서 부정과 비리가 줄지 않는 게 작업환경 개선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입니다.
▶ 혼자서 치우는 쓰레기 660t…작업 여건 그대로인 이유
▶ 눈 가리고 아웅 '공개입찰'…달라지지 않는 미화원 처우

7. 인천에서 큰불이 났는데 소방관이 자신의 산소마스크를 벗어주며 건물 안에 고립됐던 4명의 구조를 도왔습니다. 그런가 하면 길에 쓰러진 노인을 등굣길 중학생들이 점퍼를 벗어 덮어주고 집으로 모시는 훈훈한 일도 있었습니다.
▶ "데리고 나가야겠다 생각만"…산소마스크 내준 소방관
▶ -11도 혹한에 쓰러진 노인, 패딩 벗어 덮어준 중학생들

8. 신세계그룹이 근무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줄이기로 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임금을 줄이기 위한 회사 측의 '꼼수'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임금 깎으려는 꼼수" 주 35시간 근무 놓고 노사 갈등

9.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김태효 전 기획관과 현 정부 첫 정무수석을 지낸 전병헌 前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검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김태효·전병헌 구속영장 나란히 기각…검찰,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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