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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뇌물 의혹' 이우현 20일 소환…이 의원 "출석하겠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2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13일) "이 의원을 20일 오전 9시 30분 뇌물수수 등의 피의자로 3차 소환 통보했다"며 "이 의원 측도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 의원 측도 변호인을 통해 심혈관 시술을 마치고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의 변호인은 "이 의원은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출석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며 "스텐트 시술 후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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