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정원박람회가 내년 4월13일부터 9일 동안 태화강 대공원에서 펼쳐집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2일) 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태화강 대공원 초화단지 4만 제곱미터에 해외초청 작가와 국내 작가가 출품하는 정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작품 등 모두 63개의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6월 이전에 태화강 일원을 국가 정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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