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마스터키' 강다니엘, 5주 연속 왓처투표 1위 '역시 대세'

워너원 강다니엘이 5주 연속 왓처 사전투표 1위에 오르며 역시 '대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강다니엘이 왓처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워너원 멤버 옹성우는 왓처 사전투표 결과가 발표되기 전 강다니엘의 1위를 예상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6위에게 골드찬스권을 달라고 제안했고 제작진은 "강다니엘과 합의해라"라며 1위를 깜짝 발표했다. 역시 강다니엘이 1위였다.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8위에게 양도하겠다"라고 했고 8위인 이수근에게 골드찬스권을 양도했다.

곧 천사-악마 키가 공개됐고 이수근은 강다니엘을 찾아갔다. 만난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고 노래를 하면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가자"며 연합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이수근, 김종민, 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 세븐틴 승관, 에릭남, 라붐 솔빈, 청하 등이 출연했다. 특히 워너원 멤버 윤지성은 "전에 한 번 나왔다. 그맛을 보고 다시 나오게 됐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무대 위에서는 물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다니엘은 이날 방송에서도 탁월한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