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비가 출연하자 MC 정형돈은 "이분을 모시려고 '주간아이돌'이 이렇게 버틴 것 같다"며 비를 환영했습니다.
이에 비는 "나 가족 얘기 싫어하고 앨범 얘기가 간절하다"며 지난 2003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춤을 그대로 재현하며 댄스 신고식을 자처했습니다.
![비, 아이돌 댄스 요구에 '폭발'](http://img.sbs.co.kr/newimg/news/20171207/201122719_1280.jpg)
공개된 화면에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 다음은 샤이니 멤버 태민의 '무브 댄스', 마지막으로 선미의 '가시나' 댄스가 공개됐습니다.
![비, 아이돌 댄스 요구에 '폭발'](http://img.sbs.co.kr/newimg/news/20171207/201122718_1280.jpg)
심지어 비가 입고 있던 옷까지 던지며 폭주하자 이를 말리는 정형돈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마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비는 최근 'La Song' 이후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My Life 愛'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깡'으로 활동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