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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저는 절실하지 않습니다"…비, 아이돌 댄스 요구에 '폭발'

[스브스타] "저는 절실하지 않습니다"…비, 아이돌 댄스 요구에 '폭발'
가수 비가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비는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비가 출연하자 MC 정형돈은 "이분을 모시려고 '주간아이돌'이 이렇게 버틴 것 같다"며 비를 환영했습니다.

이에 비는 "나 가족 얘기 싫어하고 앨범 얘기가 간절하다"며 지난 2003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춤을 그대로 재현하며 댄스 신고식을 자처했습니다.
비, 아이돌 댄스 요구에 '폭발'
그 모습을 보던 정형돈은 강도를 높여 "이걸 하면 앨범 홍보를 제대로 해주겠다"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의 춤 3가지를 보고 따라 춰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공개된 화면에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 다음은 샤이니 멤버 태민의 '무브 댄스', 마지막으로 선미의 '가시나' 댄스가 공개됐습니다.
비, 아이돌 댄스 요구에 '폭발'
시종일관 난감한 표정으로 화면을 보던 비는 결국 "나는 절실하지 않습니다. 이미 배불러서 절실함 잃어버렸다"라며 일단 생각나는 대로 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비가 입고 있던 옷까지 던지며 폭주하자 이를 말리는 정형돈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마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비는 최근 'La Song' 이후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My Life 愛'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깡'으로 활동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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