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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더보이즈 "주학년 그룹 아니라 전원 센터가 목표"

'데뷔' 더보이즈 "주학년 그룹 아니라 전원 센터가 목표"
더보이즈가 주학년 그룹이 아니라 멤버 전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룹 더보이즈(상연, 뉴, 주학년, 영훈, 주연, 선우, 큐, 케빈, 에릭, 활, 제이콥, 현재)는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보이즈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학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하자 "주학년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가 많이 이루고 우리 더보이즈에 합류했다. 우리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각각 개인을 알리는 게 과제이지만 더보이즈는 이제 막 데뷔를 했고 앞으로도 각자에게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기에 더 열심히 노력해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면 언젠가 모두를 다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는 작곡가 윤종성, 히트 프로듀싱팀 줌바스(Joombas) 뮤직 그룹 작곡가 $un과 Bekuh BOOM 등을 비롯해 인기 아티스트 프라이머리 등 화려한 제작진이 투입됐다.

타이틀곡 '소년'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로 가득 찬 중독성 있는 댄스곡이다. "너만의 소년이 되겠다"고 자신 있게 전하는 더보이즈의 당찬 포부와 메시지가 담겼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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