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보기관과 군 당국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이성적 행위자'로 믿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들은 김정은이 미국 또는 동맹국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북한의 안보와 자신의 권력 장악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미 정부가 외교를 통해 김정은의 행동을 바꾸고 전쟁 위협의 수위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