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블랙리스트 항소심' 19일 결심…내년 1월 중순 선고 전망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2심 재판이 오는 19일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오늘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 등의 항소심 재판에서 14일과 15일 피고인 신문이 끝나면 오는 19일 결심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정대로 오는 19일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들의 최후진술 및 변호인의 최후변론을 듣는 결심공판이 진행된다면 이르면 내년 1월 중순에 선고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통상 선고기일은 결심공판 후 2주에서 3주 뒤에 열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