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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57점 폭발' IBK기업은행, 풀세트 혈투서 현대건설 제압

여자 프로배구에서 기업은행이 외국인 주포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의 맹활약으로 현대건설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업은행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승점 2점을 추가했지만 순위는 3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2연패에 빠진 현대건설 역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메디가 무려 57득점으로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디는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1개, 백어택 21개로 펄펄 날았습니다.

메디는 현대건설의 캠벨(26득점) 양효진(20득점), 황연주(10득점)의 득점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득점을 뽑아냈습니다.

현대건설의 황연주는 프로배구 남녀 통산 1호 5천 득점 고지에 도달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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